​​띠동갑 소소출장샵 친척 동생이 차려준따수운 아침밥~~​​내 힘으로는 말릴 수 없었던아침 10시부터 인형 뽑으러 감그리고 5처넌 날리고 귀가​​마트 가서 뭐 사줄까 했더니동생이 고른 호떡믹스예쁘게 꾸미고 싶다길래 열심히 해봤다ㅎㅎ...​​동생 학원 가기 전까지유튜브 추천받고 놀았는데공포 로블록스 징짜 좋아하더라​​대릉원​​겨울에 가서 그냥 썰렁했지만예전 수학여행 때가 생각나서 혼자 재밌긴 했다​​유명한 포토존겨울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다​​저런 식으로 찍는 건데주변에 부탁드리기도 뭐 해서그냥 미피만 찍어주고 나옴​​날씨는 진짜 좋았는데 아숩ㅠ​​황리단길십원빵, 소품샵, 서점​​황리단길 가서 십원빵 먹어주기근데 거의 모든 집에 본점이라 소소출장샵 써져있음​그냥 제일 가까운 곳에서 먹음 될 듯맛은 핫케이크에 모짜렐라​​경주 고양이가 많다는데난 자만추 한마리만 봄ㅠ날이 너무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많이 못 본것 같기두​​황리단길 안쪽 독립서점에 가다가자만추한 소품샵 ;​신라의 미소 마그넷, 미피 엽서 삼​한쪽이 미피 존이 있었는데진짜 다 너무 귀여웠음​​문구류도 팔았고경주지점인 만큼 경주와 관련된그림 굿즈들이 많았다​​가게 들어서서 왼쪽 공간에 이런 창이 있는데이 창으로 보는 뷰가 참 예뻤다​​그림책 서점 소소밀밀​가게가 조용해서 무음 카메라 앱으로 찍음​공간은 협소했지만가게 곳곳이 너무 잘 꾸며져 소소출장샵 있었고그림책만 있던 건 아니라서 좋았다​책까지 들고 하루 종일 걸어 다닐힘은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나옴​여기 말고 황리단길 메인 거리에 있는다른 서점도 갔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고공간이 작아서 편하게 구경할 수가 없어서그냥 나왔는데 다음에도 딱히 가진 않을 듯​​혼자 이렇게 추레하게 다녓음진짜 비만 안 왔지 바람이 태풍급이라머리도 스레기같아짐​​황리단길에서 국경박 가는 길에가챠샵에 키티 가챠 보고 홀린 듯이 사버림​​한 3-40분 걸어가면 박물관 도착이다중간에 핑크 뮬리 밭? 도 있었는데겨울엔 그냥 밀색 들판​​국립경주박물관​​와 국경박!​​개인적으로 소소출장샵 토우 유물 좋아하는데몇몇 개가 출장 나가있어서 못 본 것들이 꽤 있었다ㅠ​​사진도 토우만 찍음ㅋㅋㅋㅋ박물관이 거의 메인 일정이었는데보는 내내 너무 재밌었음​​돌로 만들어진 작은 것들이 좋아왼쪽 건 돌탑이었던 것 같음​​유명한 유물들사진으로만 보는 것하고 진짜느낌이 너무너무 달랐다​실제로 보는 게 정말 예쁘고 신기함​​귀여운 거 한 번씩 더 보세요~​​특별 전시도 있길래나가기 전에 구경해 줌운이 좋게도 큐레이터 분들이 직접 설명해 주시는 시간과 맞물려 입장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​지금 보니 2/6인디 감상문이 1월이라 적었다( Ꙭ)​갔다 소소출장샵 온 지 꽤 돼서 기억은 거의 없지만소소하지만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유물들을 보는 게 특별한 경험이었다​감상 남기는 것도 있어서 남겼는데글씨 진짜 날라다니네;​​박물관 안에 도서관이 있다고 해서수묵당을 쭉 둘러 천년 서고로 갔다​​천년서고부터 입구까지 잘 보이는 상세 지도​​원래 서고로 쓰이다가도서관이 되었다고 했던 것 같음​​국경박×틈새책방 시리즈가 있었는데신라의 미소(수막새) 책이 있길래 바로 읽었다​​도서관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넓고 편안한느낌이라서 조용한 교외 카페에 온 느낌도 들었다책 읽기에 너무 완벽한 공간​다음엔 점심 먹고 박물관으로 바로 가서오후엔 느긋하게 소소출장샵 도서관에 있고 싶다는생각을 하게 됨​도서관에서 소장 중이 아니어서 바로 대출 이용함​저 때 책을 다 못 읽어서지난달에 동네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로책을 대출해서 읽었다!진짜 잼밋음​​둘째 날 마무리with. 친척동생​​동생이 여기선 사진 찍어야 된다고 하길래일단 가서 섰다ㅋㅋㅋㅋㅋㅋ​평생 경주에 살았지만이제 6학년 올라가는 어린이라버스도 혼자 탄 건 이날이 처음이었던 동생ㅠ​​그래도 경주 처음 온 언니라고엄청 챙겨줘서 고마운 마음뿐